2006/12/19 17:31
1. 2006년 초의 당신의 '결심'은 무엇이었나? 기억나는대로 적으시오.
결심같은거 없었던듯
2006년이 시작될때 나는 뭐하고 있었던가 생각을 해보니
2005년 2학기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 방학이다 싶었는데
계절학기가 바로 시작하는 바람에
계절학기 2개랑 어학센터 수업에 정말로 정신없어서
신년계획따위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던듯 하다
계획이 있었다면
2006년에는 조금 편해질듯 하니
하고싶었던 일들을 좀 해보자는 생각을 했었다
외국어를 하나 더 배워보고 싶기도 했었고
돈을 조금 모아서 외국이라도 나가보고싶었다
2. 2006년은 당신에게 어떠한 해였나?
학생으로서의 마지막해
너무 마구 놀아대지 않았는가 싶다
2006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눈다면
상반기에는 일본에도 다녀왔고
다친 다리때문이긴 했지만
새로 수영을 시작하기도 했었고
취업에 도전해보기도 했고 성공하기도 했으며
이런저런 강연같은것도 들으러 다니는
매우 액티브하고 부지런했다고 생각된다
하반기에는
여자친구가 생겼지만
우물쭈물대다가 결국엔 헤어졌고
대학원에 합격했지만
이역시 우물쭈물대다가 결국에는
교수님께 배신감만 안겨드렸다
취업을 하겠다고 달려들었지만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았고
결국 쓴맛을 제대로 봤다
결론을 짓자면
상반기는 정말로 부지런하고 건강했으나
하반기에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썩어들어가고 있음
3. 2006년, 이것은 성공했다 5가지.
a. 대학원에 합격했다
b. 취업도 했다
c. 여자친구가 생겼었다 (이걸 성공이라고 해야 하는건지..)
d. 내돈으로 마련한건 아니지만 차가 생겼다
e. 해외를 경험해봤다
글쎄..
그다지 성공이라고 할만한건
없는듯
4. 2006년, 이것은 실패했다 5가지.
a.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b. 많은 회사에 지원했다가 낙방했다
c. 다이어트 - 그래도 수영다닐때는 많이 빠졌었는데
d. 금연 - 작년에 하던 금연을 계속 이어갈걸 하는 생각이 든다
e. 술 - 좀 줄여야지 하는 생각을 하우스를 보면서 느낀다
많은 실패와 시련이 있었던 한해
특히 12월은 나에게 정말 잔인했다
5. 2006년 1월 1일의 자신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2006년 1월 1일의 자신에게 하고픈 말?
2007년일거라 생각하고 하고픈 말은
새로운 직장생활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큰 변화 앞에 서 있을 테니까
두려워 하지 말고 끊임없이 부지런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길
사회에 나가서도 지금처럼 가라앉아있다면
결국 침몰해버릴테니까
6. 2006년이 가기 전에 남기고 싶은 말!
이제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다
어서 새해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해가 바뀌면서 나도 바뀌었으면 좋겠다
7. 이 문답을 받아주었으면 하는 사람!
글쎄 많은 사람이 내 블로그를 보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는데
한동안 블로그질 안하고 있다가
오늘서야 들어와봤더니 블로그 방문자가 어제 90이었다
이 놀라운 수치를 보고서 뭔가 쓰지 않으면 안대겠다는 생각에;;
바통도 받아서 써봤다
음..
root, 효, 탁, alwaysrain 과
그 외에 방문해주신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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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6년 초의 당신의 '결심'은 무엇이었나? 기억나는대로 적으시오.
친구사귀기, 혹은 친구없이도 잘 지내기2. 2006년은 당신에게 어떠한 해였나?
흐리다가 맑음3. 2006년, 이것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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