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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에 관련된 글
2008/08/13
군대이야기
2008/08/13
엄지손가락
2008/08/13 21:49
태그 : ,
카테고리 : 追憶
오랫만에 군대시절 1년 후임을 만났다
얼마전 연락이 전화가 왔을때
모르는 전화번호였음에도 나는 단번에
최경수녀석임을 알아버렸다


유난히 성격도 좋고
웃음많던 녀석
제대하고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직장에서도 몇번 다치고
많은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오랫만에 지난 군대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노승호병장과 함께 더플백을 메고 대대로 왔던 시절
매서운 눈빛의 신순호도 생각이 나고
(정말 처음봤을 때는 한달고참이었던 순호가 너무 무서웠다)

춤 잘췄지만 매일 허리를 붙잡고 다녔던 준호
얼굴 새카만 박광호
조용조용히 사람 갈궈대던 김도진
부식선탑하던 오승현이랑 맨날 싸우던 염재호병장
내 아버지군번이었던 치형이형
내 사수였다가 피돌이로 가버렸던 박상원병장


오폐수처리장에서 맨날 자고있던 똥길이
동원과에서 혼자서 맨날 야간작업하던 최승혁
완전 꼴통이었던 박광현 (완전 어리버리 꽝스)
내 부사수였던 세호형 (지금은 제대해서 시험준비한다고..)


이제 다들 이름도 가물가물해질 무렵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그시절 추억을
경수와 다시 꺼내어 함께하며
커피숍에서 깔깔대면서 웃어댔다


딱 하루만
그시절로 한번 돌아가보고 싶다
정말 딱! 하루만 ㅋㅋ

가운데 완장을 차고있는 녀석이 바로 최경수 ㅋ
제대하고 나서 다시 부대로 놀러가던날
같이 찍은 사진
애들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난다
안태호, 홍.., 김대현, 최경수, 김..

나랑 최승혁, 신순호, 신동길
매일 저녁 야간작업 함께하던
녀석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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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4 09:02 | EDIT | REPLY
마이어리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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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08:03
태그 :
카테고리 : 獨白/what happens

얼마전에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다고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엄마가 양파 채썰어서 양념해서 같이먹으면 맛있다면서
양파를 채썰기 시작했다

배는 고프고
얼른 뭐든 해야 빨리 먹겠다는 생각에
내가 양파를 채칼로 썰테니 엄마는 양념장을 만들라고
엄마를 제치고 채칼로 양파를 매우 빠른속도로 갈다가 그만

양파를 잡은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채칼로 들어가버린것

여기까지만 이야기해도 주위사람들은 "그만해..ㅜㅜ"라는 반응을 보이며
몸서리를 치므로.. 여기까지만

고로 지금 엄지손가락에는
엄지손가락 두배만큼 두께로
붕대가 감겨있다

이제 다시
채칼안잡는다
ㅠㅠ

정말 한순간에 살점 날아감
다들 주의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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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2008/08/13 22:47 | EDIT | REPLY
육회 한점에 소주한잔 하고 싶네 ㅋㅋㅋ
2008/08/13 22:54 | EDIT | REPLY
난 육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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