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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4 / 오늘 12
2008/05/27 22:30
어제밤
날씨도 많이 따스해진것 같고
왠지 좀 더운것 같기도 하고
에라 창문을 조금 열고선 잠을 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코속이 까끌까끌 한 것이
집에 먼지가 많은가..?
(실제로도 많다.. 청소좀 해야지 --;)
했는데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오면서 보니
목까지 칼칼한거다


같이 저녁을 먹던 광년이가 해준 말이
소금물로 코를 세척하면 좋단다
그릇에다가 소금물 담고선
코를 거기다가 박고 쭉 빨아당기라는것


어처구니 없어서
그냥 에이 미친년 웃기구 있네 하다가..


집에와서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검증을 완료한 후에
(네이버에서 그랬다.. 그거 비염이랑 콧속 먼지 제거에 좋다고.. 찌질;)

얼마 후..
나도 접시에 소금물 담고
거기에 코를 박고
쭉쭉 빨아당기고 있었다;
(... 만드는 법은 네이버를 참조하시길)


한쪽 코를 막고 접시에 코를 박은다음
코로 쭉 빨아당길때
머리속을 스치는 어떤 경험이 있으니 바로
수영장에서 코로 물이 들어갔을 때의 느낌


코로 다 들어왔다 싶을 때 접시를 빼면
코에서 물이 주르르 떨어진다
(바닥에 걸레나 아니면 화장실에서 하시길)

양쪽 코를 번갈아가면서
몇번 해주고 나니
뒤통수가 찌릿한게
이제 그만 해야겠다고
접시랑 걸레를 치우고


이것도 경험담이랍시고
블로그에 올려본다


하니까 확실히 코는 시원하네그려
허허허허

코가 답답한 분은
한번 해보시길

소금물 1L 만들어놓는 바람에
(게다가 아까운 화산암반수로 ㅠㅠ)
당분간 시간날 때 몇번 해봐야겠다

양희은 언니 가창력의 비밀이라는데
나도 이거하고 득음이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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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ki
2008/06/02 11:20 | EDIT | REPLY
사실은 소금이 아니라 죽염으로 했어야했따... 머 이런거 아닐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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