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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4 / 오늘 18
2007/06/12 11:07
태그 : ,
카테고리 : 安貧樂道/interest
이것저것한다고 바쁜 와중에
욱이 홈에서 재밌을것 같아
뒤늦게 낚여 싱싱하게 펄떡펄떡 뛰고있음 ㅋㅋ


01.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

어렸을 적부터 어른들이 맥주 한두잔씩 주셔서
마셨던건 기억나는데
혼자서 처음 마셔본건 중학교시절
학교에서 축구하고와서 너무 목말라 밥상위에
물잔이 하나 있길래 벌컥벌컥 들이켰더니
그게 알고보니 소주


0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입안이 너무 화끈거려서
들이키던건 마시고
입안에 있던건 확 뱉었는데
그냥 좀 쓰다 싶었고
입안이 화끈거렸던 정도


03. 현재 주량은 어느정도 인가요?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
학창시절에는 네다섯병까지 마신적 있는거 같고
요즘에도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조금 있지만
주량은 소주 두병정도인것 같고
더 마시면 너무 취하는것 같다
(물론 마시는 속도가 중요하겠지만)



맥주의 경우는
생맥주는 그다지 측정해본 적이 없지만
3000cc 정도가 되는것 같고
캔맥주의 경우엔 서너캔 정도



0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소주를 좀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맥주를 마시는 일이 더 많음
주위 사람들이 맥주를 선호하는것 같다


회식때는 거의 폭탄주
완전 뿅가게 취하고 금방 죽을것 같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뒤끝도 별로 없는것 같아 괜찮다
비교적 저렴하게 일찍 취하는 맛도 있고 -_-;

어쨌든 좋아하는건
삼겹살에 소주 좋아함 ㅋ


0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많이 취하면 아무대서나 퍼질러 잔다
주로 테이블에 엎어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그것 말고는 딱히 술버릇이라고 할만한게 없는거 같은데
내 술버릇 아는 사람 얘기좀 해줘요



0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별다른 얘기 없는것 같은데;;



0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

정말로 좋았던 술자리는
계룡산 한아패 엠티를 갔었을 때였다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술한잔 하시면서 다시 노래 듣고
노래 들으며 마시고~ 신청곡 들려주시고, 답가도 부르고..
태성선배의 노래는 정말 감동이었다 ㅠㅠ


또 기억에 남는 술자리라면
예전 동아리 연습을 하다가 늦어서
분반 친구들 한참 술마시던 통집에 내려갔는데
홍양이 얼그이 취해서는
감자튀김과 함께 나오는 케첩이 담겨있던 깻잎을
내 얼굴에 던지며 했던 말이 생각난다

"닌 왜 여자친구가 없는데!"
"..철퍽!"
"..."




또 기억나는거라면
그 옛날 곽근재와 함께 둘이서
술 완전 취해서는 내방에 있던 댓구리소주 (PET 병 소주)를
반병을 비우고는
새벽이 오는 창가를 보며 떠나고 싶다고 얘기하던중
둘이서 진짜로 뛰쳐나가
따뜻한 커피 한캔 사들고 경주까지 갔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 몇번 새벽에 술먹다가 그렇게 뛰쳐나갔던 적이 있었으나
그때 이후로는 별로 안좋은 기억뿐 ㅠ
(특히 동해는... 제길슨 ㅠ)


0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무래도 서먹서먹한 사람들과 함께 자리했을때
좀 친해지고 사람들 사이의 장벽을 낮추려면
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그래도 가장 술이 필요할때는
너무너무 오랫만에
보고싶던 친구를 만났을때가 아닐까



0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어떤날은 시끌시끌하고 사람들하고 꺄르륵 웃으면서
막 마시고 취하는 술자리가 좋기도 하고

어떤날은 친구와 둘이서 조용조용히
술한잔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술자리도 너무 좋고

결론은
내가 어색하지 않은 술자리면
다 좋다 -0-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확실히 -_-;
술자리에 딱 앉아서 마시는 맥주 첫잔은
너무 맛있어서 거의 완샷
꼴깍꼴깍하면서 완전 시원하게 마신당 ㅋ


11.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글쎄..
조금씩 마시는거야 좋지만
건강관리도 해야하고 하니
조금씩 줄여야 하지 않을까
(하긴 이미 많이 줄인편)

12.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이미 주위 사람들 다 한듯
해보시고 싶은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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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eel
2007/06/12 17:48 | EDIT | REPLY
깻잎 ㅋㅋㅋ
albiolle
2007/06/13 14:32 | EDIT | REPLY
여름학교할때 박재민이랑 술퍼먹고 대회의실서 뻗어있던 사태는 잊은게냐;;
2007/06/13 22:09 | EDIT | REPLY
gf/ 복수는 고추장으로 해줄테닷 ㅋ
al/ 뿅가리 사건 ㅋㅋㅋ 어찌 잊을수 있겠나 ㅋㅋㅋㅋ
dalki
2007/06/27 18:08 | EDIT | REPLY
그것 말고는 딱히 술버릇이라고 할만한게 없는거 같은데
-_-;;;;;;;;;;;;;;;;;;;;;;;;;;;;;
와지
2007/07/14 22:52 | EDIT | REPLY
술버릇 중에 부활신공도 있지..ㅋ
어쩌면 애주가의 기본조건일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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